Elements 시리즈는
재료의 질감과 다양한 마감 방식을 탐구하는 실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밀도, 결, 색을 가진 재료들을 조합하고,
그 안에서 어긋남과 균형의 순간을 관찰합니다.
Elements Chair – 01은
스툴에서 이어진 구조적 실험을 바탕으로
앉는 행위의 방향성과 무게 중심에 집중한
Oryuelements의 첫 번째 의자 구조입니다.
등받이와 좌판, 프레임은
각기 다른 마감 방식과 재료를 조합해 구성되었으며,
그 어긋남에서 오는 미묘한 이질감은
공간 속 다른 오브제들과 새로운 리듬으로 연결됩니다.
이 버전은
기능성과 조형 사이에서 Oryuelements가 시도한
하나의 균형이자, 이후 시리즈로 이어질 구조적 기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