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자리한 브런치 카페 Paradiso는
‘오래된 친구의 집처럼 편안한 공간’을 지향하며,
햇살이 드는 아침의 리듬과 따뜻한 나무 결이 어우러진 분위기를 만들어갑니다.
공간을 기획한 김도영 대표는
“사람들이 잠시 들러 쉬어갈 수 있는 곳이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그 일상의 틈 속에 Oryuelements의 스툴이 놓였습니다.
오크 컬러와 고민하다가 선택한 레드 스툴은
처음엔 낯선 포인트처럼 보이지만, 공간 곳곳에 자연스럽게 옮겨지며
작은 리듬과 시선의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필요에 따라 이동되고, 계절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는 구조.
Paradiso의 유연한 분위기와 맞닿아 있습니다.
Oryuelements는
정해진 구조 속에 작은 ‘균열(oryu)’을 만들어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Paradiso는 그 첫 실험 중 하나입니다.









